한부모가정 안될 때 받을 수 있는 복지 총정리

한부모가정 기준중위소득을 초과해도 받을 수 있는 복지 혜택이 있습니다.
어머니와 단둘이 사는 2인 가구가 놓치기 쉬운 지원제도를 정리했습니다.

한부모가정 조건에 해당되지 않아도 복지 받을 수 있나요?

매달 370만 원.
세후 기준으로 보면 생활이 빠듯한 금액입니다.

하지만 정부는 ‘세전’ 기준으로 소득을 계산합니다.

2025년 기준, 2인 가구 중위소득 100%는 약 393만 원.

한부모가정은 이보다 더 낮은 63% 이하, 약 247만 원 이하여야 혜택이 가능합니다.

지원이 안 되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소득 초과입니다.

조건에서 탈락하더라도 여전히 받을 수 있는 복지는 존재합니다.
소득과 무관하거나, 지자체 기준이 다른 지원이 있기 때문입니다.

1. 차상위계층 지원

2. 긴급복지지원제도

3. 주거급여 (조건부 가능)

4. 에너지 바우처

5. 지자체별 생활안정지원금

정부는 ‘세전 소득’으로 기준중위소득을 비교합니다.
급여명세서 상의 ‘총지급액’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셈입니다.

건강보험료, 소득금액증명원 등을 참고해 정확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세후로는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어도 세전 기준으로는 초과가 될 수 있습니다.

1. 지자체 복지과 문의
→ 지역마다 기준이 조금씩 다릅니다.

2. 복지로 모의계산 활용
→ www.bokjiro.go.kr 접속 후 '복지서비스 모의계산' 사용.

3. 국민건강보험공단 문의
→ 소득인정액 산정 기준은 이곳에서 확인 가능.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데도 한부모가정이 안 되나요?
→ 63% 이하만 해당됩니다.

세후 370만 원이면 중위소득 몇 %인가요?
→ 약 94% 수준입니다. (세전 기준이면 더 높습니다)

차상위계층은 어떤 혜택을 주나요?
→ 장학금, 건강보험료 감면, 문화누리카드 등 다양합니다.

재산이 없어도 소득이 초과되면 복지 못 받나요?
→ 네. 소득 기준이 우선입니다.

긴급복지신청은 얼마나 빨리 되나요?
→ 평균 7일 이내 결정됩니다.

한부모가정 지원은 어렵지만,
차상위·주거급여 등 다른 제도는 열려 있습니다.
지자체별 기준까지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