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유스 교통카드를 분실했을 때 잔액 환불이 가능한지, 주운 사람이 사용할 경우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명확하고 쉽게 정리했습니다. 잔액 4만 원이 사라질 위기라면 꼭 알아두셔야 할 내용입니다.
교통카드 분실했을 때 제일 먼저 해야 할 일
잃어버린 걸 알았을 때 이미 누군가가 썼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1분이라도 빨리 ‘분실 신고’부터 해야 합니다.
잔액 4만 원, 그냥 날아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등록이 되어 있었다면 살릴 수 있습니다.
등록된 카드라면 잔액 환불 가능
토스 유스 교통카드는 잔액 환불이 가능한 선불형 카드입니다.
하지만 ‘등록 여부’에 따라 운명이 갈립니다.
등록된 카드일 경우
- 토스 앱 접속
- 전체 메뉴 > 소비 > 교통카드 클릭
- ‘분실 신고 및 환불’ 신청
- 최대 7일 내 환불 진행
카드 등록만 돼 있었다면 잔액은 안전합니다.
그리고 누군가 사용하는 것도 막을 수 있습니다.
등록 안 된 카드라면 잔액은 못 돌려받습니다
여기서 현실적인 문제.
등록 안 된 카드라면?
- 환불 절대 불가
- 소유자 확인이 안 되어 아무 조치도 못 합니다
- 4만 원, 그대로 손해
정말 안타깝지만, 이건 규정입니다.
그래서 교통카드 받자마자 꼭 등록부터 하셔야 합니다.
토스 유스 교통카드 등록 방법
카드를 등록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배송 받았다면 앱에서 바로 진행 가능합니다.
- 토스 앱 실행
- 전체 메뉴 > 토스유스카드 선택
- 카드 등록하기 클릭
- 약관 동의 및 정보 입력 후 완료
등록이 되면 분실해도 잔액 환불 가능합니다.
앞으로 사용할 때도 훨씬 안전합니다.
분실 카드 누가 쓰면? 형사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카드를 주운 사람이 썼다면 어떻게 될까요?
단돈 5,000원을 써도 벌금형 나옵니다.
- 점유이탈물횡령죄
-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 사기죄까지 추가 가능
실제 사례에서 150만 원 벌금이 나온 적도 있습니다.
법적으로 매우 무겁게 다뤄지는 사안입니다.
분실 즉시 토스 앱에서 신고해야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토스 유스 교통카드 잔액 환불 많이 하는 질문들
토스 교통카드 등록 안 했는데 환불되나요?
→ 아니요. 등록 안 된 카드는 환불 불가입니다.
분실신고 후 누가 사용하면 어떻게 되나요?
→ 신고 시점 이후 사용은 차단됩니다.
환불 신청하고 얼마 걸리나요?
→ 최대 7일 정도 소요됩니다.
등록 여부는 어디서 확인하나요?
→ 토스 앱 > 소비 > 교통카드 메뉴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카드 없이 환불되나요?
→ 카드 실물이 없어도 등록돼 있다면 앱으로 환불 신청 가능합니다.
결론은 ‘등록 여부’가 전부입니다
- 등록돼 있다면 환불 가능.
- 등록 안 돼 있다면 환불 불가.
- 누가 쓰기 전에 신고하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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